[무주] 계곡에서 물놀이

안녕!!!!🙌🏻

날씨가 너무너무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ㅠㅠ
밖에 나가기조차 너무너무 두려운 날씨
얼른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ㅠㅠ

코로나시기라 사람 많은 곳은 가기 어렵고
물놀이는 하고싶고
그래서 사람이 없는 계곡을 찾고 찾아
물놀이를 갔다… 히히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지만
삼도봉가는 길에 산골짜기… 나는 조수석에 앉아
따라만 갔다….

무주는 너무나 물이 맑고 계곡물이 얼음물이다
꼭 준비운동은 필수다 정말

사온 음료와 수박도 시원한 계곡물에
담궈놓고 차가워지길 기다려본다
수박 담궈놓으면 당분이 빠진다던데 진짠가?

계곡 그늘에 스타벅스에서
받은 체어를 두고 쉬면서 발도 담가보고

쫄보인 나는 온 몸을 담그지는 못하고
몸 살짝과 손발만 담그고 놀았다 ㅋㅋㅋ
그리고 그늘에 앉아서 노래들으며 휴식을

이 무더위에 계곡 그늘은 정말로 천국

수박은 먹지 못하고 그냥 가져왔다..
(칼을 가져가지 못한 나)
그래도 무더위에 계곡은 굿초이스
쓰레기는 모두모두 다 정리해서 가져오고
환경오염은 절대 놉!

그래도 잘 놀다 온거 같아서
좋았다… 물놀이가 딱 그리울 때였지

올 여름도 무사히 넘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