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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여수] 드디어 먹어본 여수 삼합! ‘낭만포차 18번’ 에서 먹은 후기!

by 쏘쏘나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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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삼합


저녁에 낭만포차에 가서 삼합먹으려다가
너무 길고 긴 줄에 결국 먹지 못하고 스시먹었었는데

다음날 점심에 꼭 먹어야 여수에 온거라며,
결국 점심으로 먹기위해 오픈시간에 맞춰서 낭만포차
거리로 갔다!!

오픈전인데도 줄이 있었다ㅠㅠ
우리가 원래 가려던 곳은 대기도 길고 안내를 잘
안해주셔서 낭만포차 18번으로 이동했다!

매장 안에는 아기자기하게 그림과 아기자기한 글씨체의 메뉴판이 준비되어있었다 :)
앉으면 반찬을 먼저 셋팅을 해주시는데,
정해지는데로 주문을 넣어야한다.
우리는 멀뚱멀뚱 앉아있다가 넣어버렸다… 😭

앉은지 얼마되지않아 여기도 빠르게 만석이 되버렸다.
먹고있는데 이미 밖에선 줄을 서고 있었다..!

기본으로 셋팅된 반찬! 쌈무, 김치, 콩나물, 초장, 홍합탕!

기다리고 삼합이 드디어 나왔다.
삼합은 비쥬얼이 정말 최고다.
우리는 이순신삼합을 시켰다! 이순신 삼합은 삼겹살로
되어있는 삼합이다!
문어, 관자, 전복, 새우, 갓김치, 야채들이 빈공간없이 가득 채웠다!

직원분께서 포토타임을 주신 후에 직접 볶아주신다!
새우도 현란한 가위질로 껍질을 다 벗겨주시고,
전복도 다 먹기좋게 해주신다. 가위질 멋있음..
다 조리된 후 먹는데 이건 진짜 맛있다ㅠㅠ
아니 갓김치가 이렇게나 맛있을 수가 있나…!
너무 맛있었다

마무리 볶음밥은 절대 빠질 수 없다.
볶음밥 하나 시켰는데도 양이 많았다.
예쁘게 하트모양도 해주시는 직원분 ❤️

볶음밥은 또 더 맛있어서 정말 배가 터질뻔했다.
여수에 가면 삼합은 무조건 먹어야겠다.
자꾸 생각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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